리을의 자기개발 lee_eeul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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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억을 위한 6가지 전략

장기기억에 도움되지 않는 기억전략(INPUT) 1. 단순 반복 읽기 2. 강의 듣기 쉬운방법으로 메타인지를 떨어뜨려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만드는 방법이다. 이해증진에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기억엔 별로 도움이 안된다. 장기기억에 도움이 되는 전략 6가지 1. 시험 효과 시험은 장기기억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시험은 자기가 기억하고 있는 것을 끄집어 내려고 노력하게 되므로 그 자체가 장기기억으로 만들어준다. 시험은 메타인지(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를 높여준다. 30회 실험 사운데 가장 큰 효과를 본 것은 퀴지 였다. 시험을 한번 보는 것보다 3번 보는 것이 더 효과가 좋고 틀린 내용은 오납노트로 정리를 해두고 시험전에 훑어보면 도움이 된다. 단기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효율적으로..

잡동사니 저장 2020.11.18

06. 전국 1% 공신으로 만드는 초스피드 독서법 : 이루지 못한 꿈

속독에 대한 소망을 버리지 못했다. 속독 학원도 알아봤지만 거금의 학원비와 어린 친구들보다 느릴 습득 능력으로 수년을 녹여야 된다는 상담 선생님의 말에 포기. 혼자서 해보고 안되면 그냥 천천히 읽자고 다짐했다. 그래도 포기를 못했다. 빨리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다. 어릴 때 속독을 배웠다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2시간이면 두꺼운 책을 한 권 뚝딱 읽는다. 아 나도 그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어렸을 때 우리 엄마가 속독 학원에 보내줬더라면 좋았을 걸. 발레 한국무용 바이올린 영어 수학 미술 피아노 별거 다 배워본 내가 하필 그걸 놓쳤다니. 머리 힘 딱 주고 볼 딱 꼬집고 속독 함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속독 책을 빌렸다. 한 권 읽고 나면 1등 공신이 될 것 같은 느낌의 제목...

잡동사니 저장 2020.11.10

하버드 생의 보람찬하루를 위한 시간관리 3단계

1단계 : 그 날의 계획을 짜라 컴퓨터를 켜기전에 백지를 한 장 꺼내 그 날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어라. 목록을 작성할 때는 장기 목표를 달성하거나 하루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업무 과제는 세부적인 단계로 나누자. 세부적으로 나누면 거대한 과제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어려울수로 더욱더 잘게 세분화 하자. 2단계 : 집중하기 알람을 이용한 집중법 : 시계나 휴대전화등으로 1시간마다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해서 알람이 울리면 1분동안 1단계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라. 계속집중법 : 현재 집중하는 것과 상관없는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메모를 하고 잊어라. 새로운 아이디에어 정신을 팔리비 말고 원래의 과제로 돌아가자. 3단계 : 돌이켜보기(리뷰) 하루의 일과를 마..

잡동사니 저장 2020.11.05

미국 대선이 엊그제였는데 아직 안끝났다구요?

뭐시여? 엊그제부터 투표를 했는데 미국은 아직도 투표가 안 끝났다냐? 누가 이겼다고? 트럼프는 트럼프가 이겼다 그러고 바이든은 바이든이 이겼다 그런다고? 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구요? 우리와는 다른 선거 방식 때문인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우리같은 직접 선거가 아니라 대표인단이 주마다 정해져 있고 각 주에서 이긴 정당은 그 주의 선거인단 수를 다 가져갑니다. 우리나라 대선이었다면 빨간글씨가 총 26표 파란글씨가 총 27표로 파란글씨가 한표차이로 이겨서 대통령이 됩니다. 하지만 미국대선에선 주별로 이긴팀이 진팀의 표도 흡수 합니다. 제일 위의 왼쪽에 있는 2: 6는 파란글씨의 8표가 되는거에요. 그렇게 계산을 하면 빨간팀이 28표를 가져가고 파란글씨가 25표를 가져가서 빨간팀이 우승을 하게 되..

잡동사니 저장 2020.11.05

눈이부시게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 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일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얼마전에 좋아하던 연예인의 안좋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긍정적인 모습과 건강한 웃음으로 방송에 나올때..

누가 될까 미국대통령? 트럼프 VS 바이든?

트럼프? 바이든? 내일이면 미국대통련 선거가 치뤄진다. 지금 미대통령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이다. 누가 뽑히든지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경제대국이며 우리나라의 경제나 국방등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닌 나라가 없을 것이다. 미국 정치에 빠삭하지 못한 나는 어디가 민주당이고 누가 공화당인지 번뜩 알지는 못한다. 기사를 읽다보면 아 트럼프가 공화당이고 바이든이 미주당이구나 하는 정도다. 하지만 주식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또 관심이 기울어진다. 그들의 한국에 대한 정책이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도날트 트럼프의 속마음이야 내가 어떨지 알겠냐마는 지금까지의 행보로 봐서 한국에 우호적인 것 같다.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통해서 본인의 지..

악필들은 사세요~ 악필교정의 정석

언젠가 한 커뮤니티에서 누군가의 손글씨를 봤다. 깔끔했다. 그 밑으로 댓글이 달렸다. 글씨 너무 이뻐요~. 글씨연습 어떻게 하세요? 그리고 알게 되었다. 악필교정의 정석 이거 책 카테고리에 써야 할까? 이런걸 내돈내산이라고 해야되나? 평소에 글씨를 잘쓰고 싶었다. 근본적으로는 글을 잘쓰고 싶었는데, 잠깐 돌아가자. 근본적으로는 글을 잘 쓰고 싶었다. 글솜씨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필사. 좋은 글들을 필사하다보면 나의 글 솜씨도 자연히 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 좋은 아이디어야! 그래서 노트를 폈는데, 이런. 내 글씨가 보기 싫은 건 어쩌지? 개발새발도 아니지만 정리 되지 않은 글씨들 커졌다 작아졌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내 글씨들. 이게 보기 싫어서 안 쓰게 되더라. 다시 돌아..

카테고리 없음 2020.10.30

부러우면 지는 거다? 부러우면 시작하자.

부러우면 지는 거다. 라는 말이 있다. 그렇게 애써 누군가를 부러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겉으로는 부럽지 않더라도 속은 이미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란 말이 입 밖으로 손 끝으로 나온 지점보다 훨씬 이전부터 부러웠을 것이다. 부러우면 왜 안될까? 부럽고 질투하는 게 뭐가 나쁠까? 그걸 건강하게 소화하는 경우를 많이 못 봐서 그런 것 같다. 대학교에 다닐 때 부잣집 딸인 친구를 부러워했다. 아무렇지 않게 날마다 바꿔드는 명품백이, 명품 옷이 부러웠다. 부럽다고 말하면 나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 같아서 부럽다고 말하지 않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그게 속에서 어떻게 자랐는지 나도 모르게 친구에게 향한 말투가 아니꼬왔나 보더라. 친구가 한 날, 말했다. 자기가 내게 잘못한 게 있냐고, 사과할 게 있..

내 동생~ 귀염둥이 ~ 개구쟁이 내 동생

세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제일 처음으로 쓰지 않았다니. 나는 내 동생의 왕팬이다. 팬클럽이 있다면 팬클럽 회장이고 덕후중에 찐 덕후다. 나는 언니나 동생과 싸움을 많이한다는 자매의 글을 인터넷에서 볼때 의아했다. 동생이란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이쁘지 않나?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안그런거 보니까 내동생이 진짜 이쁘고 사랑스런운 걸로 결론이 났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가 많이 없던 나는 자연히 나보다 3살어린 동생을 제일 친한 친구로 여겼다. 그녀는 지금도 내게 제일 친한 친구이다. 나도 그녀에게 제일 친한 친구이길 바랄 뿐이다. 재능이 많은 동생을 보면서 내게 그녀는 점점 우상화 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들어보시라. 내 동생이 얼마나 잘났는지. (말이 이상하네 재능있는지) 그녀는 어렸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