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의 자기개발 lee_eeul :D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9

1월 10일 리을 주식잔고

새해가 되고 첫 주가 지났는데, 이제야 첫 포스트를 씁니다. 지난 연말부터 개인적인 일이 휘몰아쳐서 정신이 없었어요. 그 와중에 주식은 열심히 했고 지난주는 순풍에 돛 단 듯 잘 흘러가 30만 원 정도 수익을 냈어요. 지난주는 공유하지 못하고 건너뛴 주식잔고 공개합니다. -75만 원을 제하고 나서도 1,581만 원입니다. 이제 원금 회복이 눈앞에 보이네요. 이번 주 목표는 20만 원 수익인데, 목표만 달성한다면 원금 회복입니다. 으아 드디어! 평가손익도 손절을 안한다고 가정하면 1,656만 원!!! 이대로만 하면 은행보다 높은 이자라는 목표는 달성이 되는데, 2021년에는 새로운 목표를 잡아보려고요. 주식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서 월 150만원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아무런 수익이 없는지라 주식 수..

12월 27일 리을 주식잔고

지난 주는 참 속상한 한 주였다. 코스피 일부종목만 상승이었고 모두가 하락 하는 장에서 내 종목인들 살아남지 못했다. 90%에 해당하는 종목들이 하락했다고 하니 나뿐만이 아니라고 안정되면 다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위안을 삼아야 될려나? 오늘 아침도 여전한 추세에 기운이 나지 않는다. 추정자산이 1520, 1530이 되었다고 좋아했던 것이 정말 눈 깜빡하기 전 인 것만 같은데, 순식간에 손익이 50만원 60만원이 곤두박질쳤다. 으흑! 이렇게 떨어질 때 예수금이라도 있으면 얼마 주어담아 평단을 낮추는 기회가 될 수 도 있을 텐데, 나에게 그런 예수금이 없다. 그냥 더 떨어지지 않고 어서 제자리 찾기를 두손모아 기도할 뿐. 이번주도 주식인에게는 짧은 한 주다. 월화수목, 4일만이 있을 뿐이니까. 남은 한주 ..

12월 20일 리을의 주식잔고

벌써 이번주의 수요일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일요일의 주식잔고를 올린다. 참. 이 답없는 느긋함, 게으름이란. 지금이 수요일이니까 지금 말 할 수 있는 거겠지만, 이 때가 좋았네, 좋았어. -5.2% 유지만 되도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데, 어제는 시장이 후욱 안좋아져서 -8.5%로 곤두박질쳤고 평가 손익도 현재는 -120만원을 넘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을 찾아보자면 장시작 하는 매일매일 짠짠바리 꾸준한 수익으로 손익 더하기 추정자산이 1600만원을 넘었다는 점! 이제 아무것도 안하고 현재 물려있는 종목들이 본전가로 돌아오도록 기다리기만 해도 16,055,274원이라는 말씀! 이제 눈감은 본전으로 돌아왔다. 즐거워해도 되는 거 맞겠지? 1600만원의 3%수익이면 1648만원이고 5%수익이면 1680만원이..

12월 13일 리을의 주식잔고

호랑이 기운 바라며 아침부터 콘푸로스트로 힘을 내봤지만 어쩐지 기운이 나지 않는 월요일이다. 늘어난 코로나 환자에 지지부진한 주식장 때문인지, 지난밤 잠시 들여다 본 배당주에 들어갈까 말까하는 마음때문인지, 기운이 통 나지 않는다. 아마도 속절 없이 늘어만 나는 코로나환자들과 청정지역 인 줄 알았던 내가 사는 동네도 여기저기서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사실 때문일까? 창밖에 해는 밝기만 한데 기분이 우중충하다. 오늘의 장이 시작하기전 리을의 주식잔고 주식잔고 공개를 처음 하던 때에 밝혔던가? 200만원가량 소실되어 평가손익을 다 합해도 원금에 한참 못미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얼추 평가손익을 더하면 원금이 된다. 잃어버린 2~3년을 되돌려둔 것이다. 1,596만원쯤 될테니 아이고 기특하다. 이참엔 꾸준히 ..

블로그로 돈을 벌어? 구글 애드센스 신청방법

블로그를 매번 그냥 일기용 기록용 소통용으로만 가지고 있으려 했나? 이번에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기전에 백수가 되어서일까? 수입이 없어서 초조했나? 일러스트 제주(@illustjeju)(lee-eeul.tistory.com/31?category=941422 참조)를보고 나도 자극 받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시도해 봤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 달기! 방법은 너무 간단해. 구글에서 애드센스 검색하기 노란색으로 표시한 '애드센스 시작하기를 클릭하자. 광고를 달고 싶은 블로그의주소를 넣자. 나의 경우 lee-eeul.tistory.com 을 입력! 승인여부를 확인 받을 이메일 주소를 쓰고 애드센스 정보를 받을지 말지 여부도 확인하면 된다. 그럼 신청은 끝 구글에서 답변을 기다리면 된다. 이 애드센스 승인 받는 것..

12월 6일 리을 주식잔고

한동안 우중충한 겨울비가 내리다가 반짝 하고 해가 잠시 나와 준 것 처럼 반가운 하루가 있었다. 지난주 금요일(12월4일) 평가손익이 -3%대로 50여만원만 손실이라던 하루가 있었다. 한순간 꿈처럼 바람따라 흩어지는 구름처럼 사라진 숫자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는 다시 제자리? 원점? 자기 자리를 찾아왔다. 나의 평가손익. 제 1주식의 정체는 사실 비상금이다. 투자공부를 하기 위해 자산중 일부를 떼어 주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여차하면 손실구간이라도 모두 현금화해서 급한 불을 끄는 데 사용될 셈이다. 신랑은 4천만원, 나는 천만원으로 시작을 했다. 신랑이 시드로 투입한 금액은 다음차를 위한 자금으로 주식을 성공하면 벤츠 끌게 될 것이고 실패하면 버스타고 다닐 셈이다. 다음 차가 어떤 차가..

11월 29일 리을 주식잔고

또 한주가 지났다. 내 잔고는 어떻게 변했는지? 매주 이렇게 잔고만 공개 하는 것보다 종목도 공개를 하고 싶은데 종목공개를 해도 되는지 몰라서 공개를 못하겠다. 주식리딩하는 자격증이 있어야 공개를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카카오티비의 개미는 오늘도 둔뚠을 보니 개인이 산 종목을 공개 하는 것은 문제가 안될 것도 같기도 하고 (출연진의 주식을 공개 하기 때문에). 어느쪽이든 확식이 들 때까지 일단 잔고만 공개 하기로! 1,600만원을 투자한 제1주식계좌. 추정자산을 보면 1482만원이다. 본전으로 돌아오려면 여전히 120만원이 더 필요하다는 뜻! 200만원이 뒤쳐지고 있던 2달전에 비하면 따라잡아야 할 돈이 80만원 줄었지만 앞으로 좀 더 속도가 붙었으면 좋겠다. 내가 어떻게 하는지에 달렸다. ..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 청약

친구 한놈이 카카오뱅크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7000만원을 땡겨받아 카카오게임즈 청약공모주에 도전한다고 했다. 신문기사에는 1억원이 있어야 2주 쯤 살 수 있다고 한다. 미친놈 아냐? 무슨 주식살라고 7000만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드냐 했는데 그게 아니란다. 잉 무슨말? 나보다 주식공부를 더 한 신랑에게서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다. 아파트 청약이 아파트를 살 권리를 주는 것처럼 주식청약도 주식을 살 권리를 주는 것이다. 다행히 아파트 청약은 알고 있어서 쉽게 이해했다. 여기까지는. 공모주라는 단어가 이해가 안되었는데 신랑은 공모해서 상장하는 주식이라고 했다. 공모가 뭐냐구요, 저기들끼리 머리를 맞대어 짜고상장시킨다는 말일까? 신랑이 그냥 그렇게 알고 넘어가면 된다고 했다. 신랑의 설명이 내게 큰 도..

주식공부의 시작은?

주식을 시작하는 건 쉽다.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입금하고 종목을 골라서 매수를 하면 된다. 사고싶으면 매수를 누르고 팔고싶으면 매도를 누른다. 그러면 주식거래가 되는 거다. 주식거래를 한지 2년이 넘었다 2018년 4월부터 시작했다. 2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초심자의 행운이 통했는지 수익이 20%정도가 났다. 가만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돈을 투입했고 그것은 준비안된 자의 잘못된 선택이었다. 초심자의 행운은 끝이 났고 빨간 날보다 파란 날이 더 많았다. 총알이 문제라면 돈이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했다. 몇백만원이 없어졌는지 모를 때 쯤에 이래서는 안되겠다며 책을 몇권사서 공부를 했다.. 책이 어려워서 더 쉬운 책을 사고 수강료를 내고 차트리딩 강의도 들었다. 그 리딩방에서 장기로 주식보는 방법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