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의 자기개발 lee_eeul :D

최근 본 영화 2

내가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 : 영화 작은 아씨들

이틀에 걸쳐 넷플릭스에 있는 작은 아씨들 두편을 보았다. 고백하기 부끄럽지만 이 유명한 명작 소설을 아직 읽어 본 적 없다. 언젠가 시간이 있으면 읽게 되겠지 하고 미뤄진게 오늘 날까지 미뤄졌다.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한 에피소드로 조이와 레이첼이 작은아씨들 책에 대해서 얘기 할때도 나는 무슨내용인지 알지 못했다. 책먼저 읽고 봐야지 하고 미뤄두다가 드디어 책먼저 읽기를 포기하고 재생버튼을 눌렀다. 영화에 나오는 주요한 인물들은 다 멋있는 사람들이었다. 돈 많은 사람과 얼마든지 결혼할 수 있었지만 사랑에 가난도 마다않고 결혼한 메그, 원하는 삶을 찾아 꿈을 이루기 위해 먼 대도시로 모험을 떠나서 꾸준히 도전하는 조, 자신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가 병에 옮았지만 후회해 ..

최근 본 영화 2020.09.22

울고 또 웃고 :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9월 6일 본 영화 울고울고 또 울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한번 봤고 대략적인 내용도 알고 있었다.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 아무것도 아닌 대사에, 평범한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인생은 아름다ㅝ는 눈물을 쏙 뽑는 영화다. 혹시라도 아직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있을까봐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긍정적인 시골총각과 아름다운 여인과 만나 가정을 이루어 평화롭게 살았다. 하지만 때는 2차 세계대전 중, 유대인은 학살의 대상이 된다. 이탈리아의 명문가 출신인 여인 도라는 해당되지 않지만 위트넘치던 시골남자 귀도는 유대인, 그의 아들 조슈아도 자연스레 유대인이다. 가족과 헤어지지 않기 위해서 수용소에 갈 필요가 없던 도라도 기차에 오르고 행복하던 가족은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어려운 수용소 생활 중에..

최근 본 영화 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