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 넷플릭스에 있는 작은 아씨들 두편을 보았다. 고백하기 부끄럽지만 이 유명한 명작 소설을 아직 읽어 본 적 없다. 언젠가 시간이 있으면 읽게 되겠지 하고 미뤄진게 오늘 날까지 미뤄졌다.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한 에피소드로 조이와 레이첼이 작은아씨들 책에 대해서 얘기 할때도 나는 무슨내용인지 알지 못했다. 책먼저 읽고 봐야지 하고 미뤄두다가 드디어 책먼저 읽기를 포기하고 재생버튼을 눌렀다. 영화에 나오는 주요한 인물들은 다 멋있는 사람들이었다. 돈 많은 사람과 얼마든지 결혼할 수 있었지만 사랑에 가난도 마다않고 결혼한 메그, 원하는 삶을 찾아 꿈을 이루기 위해 먼 대도시로 모험을 떠나서 꾸준히 도전하는 조, 자신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가 병에 옮았지만 후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