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참 속상한 한 주였다. 코스피 일부종목만 상승이었고 모두가 하락 하는 장에서 내 종목인들 살아남지 못했다. 90%에 해당하는 종목들이 하락했다고 하니 나뿐만이 아니라고 안정되면 다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위안을 삼아야 될려나? 오늘 아침도 여전한 추세에 기운이 나지 않는다. 추정자산이 1520, 1530이 되었다고 좋아했던 것이 정말 눈 깜빡하기 전 인 것만 같은데, 순식간에 손익이 50만원 60만원이 곤두박질쳤다. 으흑! 이렇게 떨어질 때 예수금이라도 있으면 얼마 주어담아 평단을 낮추는 기회가 될 수 도 있을 텐데, 나에게 그런 예수금이 없다. 그냥 더 떨어지지 않고 어서 제자리 찾기를 두손모아 기도할 뿐. 이번주도 주식인에게는 짧은 한 주다. 월화수목, 4일만이 있을 뿐이니까. 남은 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