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의 자기개발 lee_eeul :D

리을 26

12월 27일 리을 주식잔고

지난 주는 참 속상한 한 주였다. 코스피 일부종목만 상승이었고 모두가 하락 하는 장에서 내 종목인들 살아남지 못했다. 90%에 해당하는 종목들이 하락했다고 하니 나뿐만이 아니라고 안정되면 다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위안을 삼아야 될려나? 오늘 아침도 여전한 추세에 기운이 나지 않는다. 추정자산이 1520, 1530이 되었다고 좋아했던 것이 정말 눈 깜빡하기 전 인 것만 같은데, 순식간에 손익이 50만원 60만원이 곤두박질쳤다. 으흑! 이렇게 떨어질 때 예수금이라도 있으면 얼마 주어담아 평단을 낮추는 기회가 될 수 도 있을 텐데, 나에게 그런 예수금이 없다. 그냥 더 떨어지지 않고 어서 제자리 찾기를 두손모아 기도할 뿐. 이번주도 주식인에게는 짧은 한 주다. 월화수목, 4일만이 있을 뿐이니까. 남은 한주 ..

블로그로 돈을 벌어? 구글 애드센스 신청방법

블로그를 매번 그냥 일기용 기록용 소통용으로만 가지고 있으려 했나? 이번에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기전에 백수가 되어서일까? 수입이 없어서 초조했나? 일러스트 제주(@illustjeju)(lee-eeul.tistory.com/31?category=941422 참조)를보고 나도 자극 받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시도해 봤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 달기! 방법은 너무 간단해. 구글에서 애드센스 검색하기 노란색으로 표시한 '애드센스 시작하기를 클릭하자. 광고를 달고 싶은 블로그의주소를 넣자. 나의 경우 lee-eeul.tistory.com 을 입력! 승인여부를 확인 받을 이메일 주소를 쓰고 애드센스 정보를 받을지 말지 여부도 확인하면 된다. 그럼 신청은 끝 구글에서 답변을 기다리면 된다. 이 애드센스 승인 받는 것..

11월 29일 리을 주식잔고

또 한주가 지났다. 내 잔고는 어떻게 변했는지? 매주 이렇게 잔고만 공개 하는 것보다 종목도 공개를 하고 싶은데 종목공개를 해도 되는지 몰라서 공개를 못하겠다. 주식리딩하는 자격증이 있어야 공개를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카카오티비의 개미는 오늘도 둔뚠을 보니 개인이 산 종목을 공개 하는 것은 문제가 안될 것도 같기도 하고 (출연진의 주식을 공개 하기 때문에). 어느쪽이든 확식이 들 때까지 일단 잔고만 공개 하기로! 1,600만원을 투자한 제1주식계좌. 추정자산을 보면 1482만원이다. 본전으로 돌아오려면 여전히 120만원이 더 필요하다는 뜻! 200만원이 뒤쳐지고 있던 2달전에 비하면 따라잡아야 할 돈이 80만원 줄었지만 앞으로 좀 더 속도가 붙었으면 좋겠다. 내가 어떻게 하는지에 달렸다. ..

미국 대선이 엊그제였는데 아직 안끝났다구요?

뭐시여? 엊그제부터 투표를 했는데 미국은 아직도 투표가 안 끝났다냐? 누가 이겼다고? 트럼프는 트럼프가 이겼다 그러고 바이든은 바이든이 이겼다 그런다고? 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구요? 우리와는 다른 선거 방식 때문인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우리같은 직접 선거가 아니라 대표인단이 주마다 정해져 있고 각 주에서 이긴 정당은 그 주의 선거인단 수를 다 가져갑니다. 우리나라 대선이었다면 빨간글씨가 총 26표 파란글씨가 총 27표로 파란글씨가 한표차이로 이겨서 대통령이 됩니다. 하지만 미국대선에선 주별로 이긴팀이 진팀의 표도 흡수 합니다. 제일 위의 왼쪽에 있는 2: 6는 파란글씨의 8표가 되는거에요. 그렇게 계산을 하면 빨간팀이 28표를 가져가고 파란글씨가 25표를 가져가서 빨간팀이 우승을 하게 되..

잡동사니 저장 2020.11.05

눈이부시게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 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일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얼마전에 좋아하던 연예인의 안좋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긍정적인 모습과 건강한 웃음으로 방송에 나올때..

부러우면 지는 거다? 부러우면 시작하자.

부러우면 지는 거다. 라는 말이 있다. 그렇게 애써 누군가를 부러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겉으로는 부럽지 않더라도 속은 이미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란 말이 입 밖으로 손 끝으로 나온 지점보다 훨씬 이전부터 부러웠을 것이다. 부러우면 왜 안될까? 부럽고 질투하는 게 뭐가 나쁠까? 그걸 건강하게 소화하는 경우를 많이 못 봐서 그런 것 같다. 대학교에 다닐 때 부잣집 딸인 친구를 부러워했다. 아무렇지 않게 날마다 바꿔드는 명품백이, 명품 옷이 부러웠다. 부럽다고 말하면 나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 같아서 부럽다고 말하지 않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그게 속에서 어떻게 자랐는지 나도 모르게 친구에게 향한 말투가 아니꼬왔나 보더라. 친구가 한 날, 말했다. 자기가 내게 잘못한 게 있냐고, 사과할 게 있..

내 동생~ 귀염둥이 ~ 개구쟁이 내 동생

세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제일 처음으로 쓰지 않았다니. 나는 내 동생의 왕팬이다. 팬클럽이 있다면 팬클럽 회장이고 덕후중에 찐 덕후다. 나는 언니나 동생과 싸움을 많이한다는 자매의 글을 인터넷에서 볼때 의아했다. 동생이란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이쁘지 않나?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안그런거 보니까 내동생이 진짜 이쁘고 사랑스런운 걸로 결론이 났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가 많이 없던 나는 자연히 나보다 3살어린 동생을 제일 친한 친구로 여겼다. 그녀는 지금도 내게 제일 친한 친구이다. 나도 그녀에게 제일 친한 친구이길 바랄 뿐이다. 재능이 많은 동생을 보면서 내게 그녀는 점점 우상화 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들어보시라. 내 동생이 얼마나 잘났는지. (말이 이상하네 재능있는지) 그녀는 어렸을 때 ..

심리학에서 찾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방법

다른사람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불행해 보일 때, 다른 사람은 다 즐거운 것 같은데 나만 그렇지 못할 때 외로움을 느낀다. 심지어 외향적으로 보이는 사람도 외로움을 느낀다. 거기서 고립감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고립감을 느낌다.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두가지를 잘 구분만 해도 훨씬 개선된다. 학문적으로 말할 때 고립감이 오는 이유는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갖고 싶다고하면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좋다고 말하면 갖고 싶어하는 걸 착각한다.. 인지심리학에서 봤을 대는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통계적인 상관관계가 0에 가깝다. 즉,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다른사람은 다 가지고 있는데 나만 안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불편함을 느끼..

잡동사니 저장 2020.09.23

자의식 과잉 : 나때문에 하락장?

내가 뭐 할려고만 하면 하락장이다. 다른 주식인 들이게 미안해 죽겠다. 내가 가만 있었으면 승승 장구였을 텐데. 월요일부터 뭐 좀 해보자 하고 팔을 걷어 붙인게 이 사단이 났다. 사살은 전 새계적으로 다시 유행을 시작하는 코로나 때문인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안그래도 시장이 불확실한 와중에 몇조달러가 되는 거금을 돈세탁해서 범죄에 쓰였다는 걸 들킨 미국의 대형 은행 때문인걸까? 그것도 아님 동학개미들의 총알이 떨어져서 더이상 방어전이 어려운 걸까? 나 때문이 아니야. 원래 주식시장아러는게 잘나가더 못나가다 하는 거라구. 이럴 때 제일 필요한 건 멘탈 관리다. 나때문이 아니라고 자의식 과잉이라고 계속 되뇌여 본다. 어제 오늘 같은 하락장에서는 어떡 해야 할까? 오래 가다릴 사건적 여유가 없다면 손해를 조금..

내가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 : 영화 작은 아씨들

이틀에 걸쳐 넷플릭스에 있는 작은 아씨들 두편을 보았다. 고백하기 부끄럽지만 이 유명한 명작 소설을 아직 읽어 본 적 없다. 언젠가 시간이 있으면 읽게 되겠지 하고 미뤄진게 오늘 날까지 미뤄졌다.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한 에피소드로 조이와 레이첼이 작은아씨들 책에 대해서 얘기 할때도 나는 무슨내용인지 알지 못했다. 책먼저 읽고 봐야지 하고 미뤄두다가 드디어 책먼저 읽기를 포기하고 재생버튼을 눌렀다. 영화에 나오는 주요한 인물들은 다 멋있는 사람들이었다. 돈 많은 사람과 얼마든지 결혼할 수 있었지만 사랑에 가난도 마다않고 결혼한 메그, 원하는 삶을 찾아 꿈을 이루기 위해 먼 대도시로 모험을 떠나서 꾸준히 도전하는 조, 자신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가 병에 옮았지만 후회해 ..

최근 본 영화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