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의 자기개발 lee_eeul :D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월 10일 리을 주식잔고

리_을 2021. 1. 11. 11:40

새해가 되고 첫 주가 지났는데, 이제야 첫 포스트를 씁니다. 

지난 연말부터 개인적인 일이 휘몰아쳐서 정신이 없었어요. 그 와중에 주식은 열심히 했고 지난주는 순풍에 돛 단 듯 잘 흘러가 30만 원 정도 수익을 냈어요. 

 

지난주는 공유하지 못하고 건너뛴 주식잔고 공개합니다. 

 

1600만원이 투입된 제1주식잔고

-75만 원을 제하고 나서도 1,581만 원입니다. 이제 원금 회복이 눈앞에 보이네요. 이번 주 목표는 20만 원 수익인데, 목표만 달성한다면 원금 회복입니다. 으아 드디어!

평가손익도 손절을 안한다고 가정하면 1,656만 원!!! 이대로만 하면 은행보다 높은 이자라는 목표는 달성이 되는데, 2021년에는 새로운 목표를 잡아보려고요. 

 

주식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서 월 150만원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아무런 수익이 없는지라 주식 수입을 주 수입으로 전환해보려는 시도예요. 회사 생활하며 벌던 돈의 반 정도밖에 안되지만 상황이 이러하니, 150만 원을 일단 목표로 잡고 달성하면 목표를 좀 더 늘려보도록 하려고요.

 

지지난달은 50만, 지난달은 60만 이번달은 어떻게 될지? 잔잔바리 수익을 꾸준히 내서 2021년 목표는 월 수익 150만!

달성할 수 있기를!

 

 

저는 이 1600만 원을 운용하는데 삼성증권 계좌를 사용하고 있어요.

 

키움의 영웅문프로그램이 제일 보편화되어있고, 주식책 같은 데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손에 익어서 좀처럼 바꾸기 어렵더라고요. 

키움증권에도 계좌가 있어서 영웅문 프로그램을 작동해서 검색이라든지 주식정보를 찾아보곤하는데 확실이 찾기 쉽고 다방면에서 검색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키움증권이 좋을 것 같아요. 

이미 계좌가 있는데 바꾸고 싶은 사람은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에 전화해서 계좌를 전체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한 번 두 번 전화로 시도를 해봤는데 전화연결이 안돼서 포기. 

 

신랑 말이 증권사에 찾아가면 10분도 안걸린다지만, 집 근처에 해당 증권사가 없고 코로나로 외출이 겁나서 일단 무리 없이 계속 삼성증권을 이용하고 있어요.

 

주식을 새로 시작하시는 분이 많다고 하니 시작하기전에 어떤 증권사를 이용할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용돈으로 운용하는 2계좌 123만원이 들어갔어요.

농협의 나무증권사를 이용하는 제2 계좌입니다. 

요즘 최고의 화재인 삼성전자의 우선주 삼성전자우가 2주 들어있는데,,,, 2주밖에 사지 않은 과거의 나 너무 밉죠. 

그렇다고 지금 추가로 매수하기엔 고점일까봐 무섭고.

계속 오늘이 고점일까봐 매수하지 못한 나날들이 지나고 나면 '그때 살걸' 하는 후회만 남아요. 

어제 샀으면, 지난주에 샀으면, 벌써 수익이 얼만데! 하면서도 오늘도 못삽니다. 

 

이럴 때 안전하게 우량주들로만 포크를 꾸며놓은 사람들은 든든하겠지요???

소수의 우량주들이 시장 전반들 끌고 가고 다수의 종목들이 소수의 우량주들에 몸집을 뺏기고 있는 추세예요. 

 

언제까지 이런 현상이 계속 될까요???

 

 

용돈 계좌에는 163만 원이 운용되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그중 40만 원을 환전하여 미국 주식으로 옮겼어요.

 

용돈중 40만원이 들어간 해외주식계좌

아무래도 한국 주식시장에만 투자하기에는 지금 시장이 과열되기도 했고 조금 분산해 놓자 하는 마음이랑 

일 년에 한 번 배당금이 나오는 한국 주식보다 분기별로 배당금이 나오는 종목을 하나 선정하여 적금하는 마음으로 넣어놔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용돈 계좌에서 40만 원을 환전해서 해외주식으로 옮겼습니다. 

앗 그런데 주식을 구매하는데 최소 수수료를 계산하니 2만 원이 수수료로 그냥 빠져버린 상황!!!

피 같은 2만 원. 배당락이 있는 건지 시장이 안 좋은 건지, 일단 -3%로 또 만원이 빠진 상태!

하지만 이 계좌는 일희 일비 하지 않고 여윳돈이 생기거나 환율이 지금같이 낮을 때 조금씩 매수해두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한번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