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의 자기개발 lee_eeul :D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2월 27일 리을 주식잔고

리_을 2020. 12. 28. 12:19

지난 주는 참 속상한 한 주였다. 

코스피 일부종목만 상승이었고 모두가 하락 하는 장에서 내 종목인들 살아남지 못했다. 

90%에 해당하는 종목들이 하락했다고 하니 나뿐만이 아니라고 안정되면 다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위안을 삼아야 될려나?

 

오늘 아침도 여전한 추세에 기운이 나지 않는다. 

 

1600만원이 투입되어있는 제1주식계좌

추정자산이 1520, 1530이 되었다고 좋아했던 것이 정말 눈 깜빡하기 전 인 것만 같은데, 순식간에 손익이 50만원 60만원이 곤두박질쳤다. 으흑!

이렇게 떨어질 때 예수금이라도 있으면 얼마 주어담아 평단을 낮추는 기회가 될 수 도 있을 텐데, 나에게 그런 예수금이 없다. 그냥 더 떨어지지 않고 어서 제자리 찾기를 두손모아 기도할 뿐. 

 

이번주도 주식인에게는 짧은 한 주다.  월화수목, 4일만이 있을 뿐이니까. 남은 한주 아무쪼록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163만원이 투입된 나의 용돈잔고

지난주까지는 투입금액이 123만원이었는데, 지난주에 40만원을 추가입금하여 164만원으로 운용하고 있다. 

나의 작은 용돈계좌도 시장상황의 영향으로 수익률이 떨어졌다. 

만원, 이 만원에도 기쁘더니 슬픔은 두배가 되는 것 같다. 

 

 

용돈은 나무증권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나무 주식계좌로는 과거에 미국주식을 샀던 적이 있다. 애플이 액면분할하기전에 매매를 했다가 수익을 내고 빠져나왔다. 요즘 다시 미국주식으로 눈이 돌아가는 중이다. 

다음에 용돈을 받으면 미국 주식을 한번 사볼까 둘러보는 중이다. 

 

작년의 언젠가 쿠팡이 국제기억 딜리버리히어로에게 넘어갔다는 소식과 딜리버리 히어로가 전세계 배달사업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는 걸 알고 구매를 할까 말까 했던 때가 있었다. 그떄 딜리버리 히어로의 가격은 64달러. 지금은 112달러더라. 아쉬운 마음에 땅을 쳤다. 역시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되면 일단 주머니에 담아야 되는 걸까? 좋은 종목을 보는 눈이 조금 생겼을려나 싶은 마음으로 다시 한번 종목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