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의 자기개발 lee_eeul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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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찾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방법

다른사람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불행해 보일 때, 다른 사람은 다 즐거운 것 같은데 나만 그렇지 못할 때 외로움을 느낀다. 심지어 외향적으로 보이는 사람도 외로움을 느낀다. 거기서 고립감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고립감을 느낌다.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두가지를 잘 구분만 해도 훨씬 개선된다. 학문적으로 말할 때 고립감이 오는 이유는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갖고 싶다고하면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좋다고 말하면 갖고 싶어하는 걸 착각한다.. 인지심리학에서 봤을 대는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통계적인 상관관계가 0에 가깝다. 즉,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다른사람은 다 가지고 있는데 나만 안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불편함을 느끼..

잡동사니 저장 2020.09.23

자의식 과잉 : 나때문에 하락장?

내가 뭐 할려고만 하면 하락장이다. 다른 주식인 들이게 미안해 죽겠다. 내가 가만 있었으면 승승 장구였을 텐데. 월요일부터 뭐 좀 해보자 하고 팔을 걷어 붙인게 이 사단이 났다. 사살은 전 새계적으로 다시 유행을 시작하는 코로나 때문인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안그래도 시장이 불확실한 와중에 몇조달러가 되는 거금을 돈세탁해서 범죄에 쓰였다는 걸 들킨 미국의 대형 은행 때문인걸까? 그것도 아님 동학개미들의 총알이 떨어져서 더이상 방어전이 어려운 걸까? 나 때문이 아니야. 원래 주식시장아러는게 잘나가더 못나가다 하는 거라구. 이럴 때 제일 필요한 건 멘탈 관리다. 나때문이 아니라고 자의식 과잉이라고 계속 되뇌여 본다. 어제 오늘 같은 하락장에서는 어떡 해야 할까? 오래 가다릴 사건적 여유가 없다면 손해를 조금..

내가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 : 영화 작은 아씨들

이틀에 걸쳐 넷플릭스에 있는 작은 아씨들 두편을 보았다. 고백하기 부끄럽지만 이 유명한 명작 소설을 아직 읽어 본 적 없다. 언젠가 시간이 있으면 읽게 되겠지 하고 미뤄진게 오늘 날까지 미뤄졌다.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한 에피소드로 조이와 레이첼이 작은아씨들 책에 대해서 얘기 할때도 나는 무슨내용인지 알지 못했다. 책먼저 읽고 봐야지 하고 미뤄두다가 드디어 책먼저 읽기를 포기하고 재생버튼을 눌렀다. 영화에 나오는 주요한 인물들은 다 멋있는 사람들이었다. 돈 많은 사람과 얼마든지 결혼할 수 있었지만 사랑에 가난도 마다않고 결혼한 메그, 원하는 삶을 찾아 꿈을 이루기 위해 먼 대도시로 모험을 떠나서 꾸준히 도전하는 조, 자신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가 병에 옮았지만 후회해 ..

최근 본 영화 2020.09.22

글은 안 쓰고 주식 공부는 제대로 했는지?

이번주 정리 - 월요일부터 주식 트레이더에게 수업료를 내고 리딩을 받는다. 신랑의 추천과 희생으로 (본인의 용돈에서 일부 부담한다고 했다) 거금을 들여서 리딩을 받기로 했다. 지난번에도 리딩방을 들어봤었지만 큰 이익이 없었기에 큰 기대는 없었다. 그 때 그 트레이더는 장기적으로 추천을 했었고 시장상황이 안좋아서 손해만을 안겨주었다. 씁쓸한 기억에 리딩방에 거부감이 들었지만 신랑의 적극 추천으로 들어왔다. 일단 지금까지 그의 매매를 정리해보니 수익이 안정적이었다. 다만 내 시드머니가 적어서 수익금도 적은게 안따까울 뿐. 이제 시작이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리딩기간이 끝나면 스스로 종목을 검색할 능력을 갖고 싶다. - 런데이 꾸준히 하는 중. 스스로가 기특하다. 목요일에는 어쩐지 아침에 한 번 달리고 싶더니 달..

05. 뷰티풀라이프 :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은 무겁다.

이번주에 본 책은 만화책이다. 만화책은 앉은 자리에서 몇권도 뚝딱 읽어 낼 수 있다. 150cm라이프르 보고 몇권의 일상일러스트만화를 보면서 좋아하게 된 만화가이다. 단순한듯 하지만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일상만화를 보면서 이런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던 게 몇 년 전인데, 그 사이에 많은 일상만화가가 생겼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였다. 그동안 나는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았구나. 스스로가 한심해졌다. 그래서 움직였냐고? 아직도 내 엉덩이는 더디고 그림을 그리겠다고 큰맘먹고 장만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은 무겁기만 하다. 뷰티풀라이프는 노력하지 않는 그런 나를 채찍질하는 만화책이다. 만화는 물론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지방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무난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림 그리는 것을 ..

요즘 읽은 책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