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의 자기개발 lee_eeul :D

일단 써보는 오늘의 생각

자의식 과잉 : 나때문에 하락장?

리_을 2020. 9. 22. 20:29

내가 뭐 할려고만 하면 하락장이다. 다른 주식인 들이게 미안해 죽겠다. 내가 가만 있었으면 승승 장구였을 텐데. 월요일부터 뭐 좀 해보자 하고 팔을 걷어 붙인게 이 사단이 났다.
사살은 전 새계적으로 다시 유행을 시작하는 코로나 때문인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안그래도 시장이 불확실한 와중에 몇조달러가 되는 거금을 돈세탁해서 범죄에 쓰였다는 걸 들킨 미국의 대형 은행 때문인걸까? 그것도 아님 동학개미들의 총알이 떨어져서 더이상 방어전이 어려운 걸까?

나 때문이 아니야. 원래 주식시장아러는게 잘나가더 못나가다 하는 거라구. 이럴 때 제일 필요한 건 멘탈 관리다. 나때문이 아니라고 자의식 과잉이라고 계속 되뇌여 본다.

어제 오늘 같은 하락장에서는 어떡 해야 할까? 오래 가다릴 사건적 여유가 없다면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얼른 빼야 된다 그걸 손절이라고 하지. 다른 한편으로 다시 금액이 올라올때 까지 버티고 있는거다. 그냥 버텨도 되고 평단을 낮추기 위해 몇주를 더 사도 좋다. 이럴때 를 대비해서 항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현금이 있어야 같은 종목이더라도 더 싼 값에 담을 수 있다. 물론 나는 더 담지 않아도 되니 가격이 안떨어지면 더욱 좋아한다. 추가로 구매하는 걸 흔히들 물타기라고 한다. 손해에 물을 타서 평단을 낮추는 것이다. 무조건 물타는건 옳지 않다. 사장이 좋아지면 주가를 화복할 수 았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물을 타야 한다. 그러니까 내 손에 있는게 회복이 될 종목인지 아닌지, 종목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여기도 다시 공부로 돌아온다. 역시 공부없이 뛰어들면 피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월요일 아침부터 오늘까지 흔들리는 민탈을 겨우겨우 부여잡고 있다. 코스피여, 코스닥아이여, ( 사살은 내 가 산 종목들이여~) 내일을 좀 올라 주십쇼